보이스피싱 연루 어쩔 수가 없다?

보이스피싱 연루 어쩔 수가 없다?( 보이스피싱 사기범죄 연루, 이렇게 당합니다.)  

캄보디아 납치사건으로 인해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되는 과정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채권추심이나 서류배달 아르바이트로 위장해서 단순가담자를 구했던 예전과는 달리 
최근 보이스피싱은 해외에 본거지를 두고 고수익 취업사기나, 
인맥을 통한 고액알바 형태로 가담자를 끌어들이고 있는데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범죄자가 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연루 수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우지원 변호사 : 대부분 친한 형, 친한 동생이 여기 돈이 된단다. 하는 거 보니까 조금 일이 힘든 것 같은데 외국 나가서 하면 (벌 수 있다.) 예전에는 저 때만 해도 (가는 곳이) 중국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이제 중국에서 캄보디아나 동남아 쪽으로 넘어가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조금 더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것 같아요. 단기 고액 알바라고 하는데 이제 시안까지 제공을 해 달라 이런 식으로 고도화되고 또 하나는 인맥을 통해서 그러니까 인적 유대관계를 이용하기 시작합니다. 점조직 형태로 운영을 하는데 몇 명을 데리고 와라 이런 식으로 하게 돼요. 그렇게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