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사
- 청구기각
문제행동 지도하다 아동학대 손해배상 소송당한 보육교사
사건개요
의뢰인들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들로서 재원 중인 원아의 문제행동을 수정하기 위한 교육적 지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학부모가 이러한 지도 행위를 아동학대로 간주하여 형사적으로 신고함과 동시에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적용 법조
민법 제750조(불법행위의 내용)
아동복지법 제17조(금지행위) 및 제71조(벌칙)
제주민사변호사의 조력 포인트
교육적 지도와 아동학대 구분을 통한 형사·민사 동시 대응 전략
사건의 법적 특징
본 사건은 형사와 민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복합적 사안으로, 두 절차 모두에서 일관된 법적 주장과 증거 제시가 필요했습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의 '정당한 지도'와 '아동학대'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핵심 쟁점이었습니다. 또한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가 있는 경우 민사상 손해배상책임이 자동적으로 인정될 수 있어, 형사 사건에서의 무혐의 결정이 민사 소송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특수한 상황이었습니다. 교사들의 직업적 명예와 향후 교육 경력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었습니다.
핵심 쟁점
- 의뢰인들의 지도 행위가 사회통념상 허용되는 교육적 지도 범위 내인지 여부
- CCTV 영상에 나타난 행위의 정확한 해석과 교육적 맥락
- 해당 원아의 평소 행동 특성과 문제행동에 대한 적절한 지도 방법
- 교육 현장에서의 정당한 훈육과 아동학대의 법적 구분 기준
실제 조력 내용
- 어린이집 CCTV 영상의 세밀한 분석 및 정황 파악
- 해당 원아의 평소 행동 특성과 교사와의 관계에 관한 자료 수집
- 교육학적으로 인정되는 올바른 훈육 방법에 관한 학술자료 연구
- 유사한 사례에서 교육적 지도를 인정한 대법원 판례 연구 및 적용
- 형사 사건에서의 무혐의 처분 결정문 분석 및 민사 소송에의 활용
- 원고 측의 추가 증거 및 증인신청에 대한 부적절성 입증
- 교육 전문가 의견서 및 보육 관련 지침 자료 확보
사건 결과
